스페인 남부의 태양은 우리의 몸을 데워줄 뿐 아니라 삭막함 속에 얼어있던 우리의 감성과 정신까지도 데워줍니다. 왜 사람들이 태양을 신으로 여겼는지 이해하게 되는 곳. 아름다운 인테리어보다 아름다운 있는 대자연이 있는 곳. 그 속에서 원래 우리가 가진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회복하게 되는 곳. 한국의 늦가을 만큼 선선하고 따뜻한 남부 스페인의 겨울로 몸과 정신을 회복하고 싶은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참가자들은 스페인 남부의 조용한 해안도시에 머물면서 자연과 자신에게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매일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이드나 리더 없이 참가자(한국인/유럽인) 간의 커뮤니티 형태로 진행됩니다.